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7 스펙터 (문단 편집) == 기타 == * 촬영은 런던[* 파인우드 스튜디오], 멕시코 시티, 로마, 탕헤르를 포함한 모로코[* 스펙터의 근거지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Gara Medouar라는 실존하는 지형을 활용해 촬영했다. 해당 지형은 11-12세기 군사 기지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고고학 탐사가 아직 이뤄지지 못하고 관련 기록이 부족해 이 지형의 정확한 형성 원인과 유래가 아직도 밝혀져 있지 않다.] 일대, 오스트리아 등에서 2014년 12월 8일부터 진행했다. [[파일:external/cdntbs.astonmartin.com/DBten-web-news.jpg|width=600]] * [[애스턴 마틴]]이 이번에도 본드 영화를 위해 차를 하나 새로 개발했다. 이름은 [[애스턴 마틴 DB10|DB10]]이고, 디자인과 최고속력(300km/h) 이외엔 알려진 바가 없다. 10대만 한정 생산되며, 생산된 차량은 전량 촬영에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무사하게 남은 차량이 있었는지(...) 8대는 촬영을 위해 사용되었고, 나머지 2대는 자선경매로 판매한다고 한다.[* 참고로 DB9의 '''공식적인''' 후속은 DB11이다.][* 참고로 이 DB10은 Q가 007을 위해 제작한 것인데, 009에게 재할당 되었다가 아니나다를까 007이 탈취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 뒤 로마 강변에 쳐박아버린다(...)] [[파일:재규어 C-X75 양산형.jpg|width=600]] * [[재규어]] 역시 자사의 하이퍼카인 [[재규어 C-X75]]를 빌런 역할인 미스터 힝스(데이브 바티스타)의 차량으로 등장시켰다.[* 2대가 사용되었는데, 사실 C-X75는 '''단 6대만 생산된 하이퍼카이다.''' 물론 이는 회사의 자금난으로 양산이 취소되며 벌어진 일이였으며, 영화에 사용된 2대는 모두 경매에 팔렸다.] * 많은 팬들이 크리스토프 발츠가 맡은 오버하우저가 [[에른스트 블로펠드]]일 것이라고 믿는 가운데 일부 팬들은 [[http://www.reddit.com/r/JamesBond/comments/2omo9j/spectre_theory_christoph_waltz_isnt_blofeld/|모니카 벨루치가 맡은 루치아나]] [[http://www.reddit.com/r/movies/comments/2p51an/christoph_waltz_isnt_going_to_portray_ernst/|데이브 바티스타의 미스터 힝스가 블로펠드이거나]] 블로펠드가 영화에 아예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등의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 [[더 인터뷰]]의 개봉과 관련해 일어난 일련의 해킹 사건을 통해 '''[[http://www.theguardian.com/film/2014/dec/14/james-bond-spectre-film-script-leaked-sony|영화 대본 초안이 유출되었다.]]'''. [youtube(YYKB75aIHWE)] * 2월에 공식적으로 공개된 촬영현장 영상. 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한 첫 촬영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가 촬영 도중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수술은 [[부활절]] 기간인 4월 5일 경에 이루어졌으며, ~~역시 취미가 부활~~같은 달 22일부터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http://news.tf.co.kr/read/entertain/1509899.htm/|해당 기사]] * 상기했듯이 미스터 화이트의 출연으로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이후 잠시 잊혀졌던 퀀텀 복선을 회수할 것으로 추측됐다,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007 스카이폴]]에서 넌지시 내비친 제임스 본드의 과거[* 제임스 본드의 부모는 등산 사고로 죽었다는 설정은 똑같다. 다만 법정 대리인 한스 오버하우저에 대한 설정이 엮여있다.]가 본작에서 재조명될 것으로 보여졌고 이러한 예상은 맞아 떨어졌다. * 메인 테마곡은 '''[[샘 스미스]]'''가 맡는 것을 9월 8일 샘 스미스 본인의 트위터로 알렸다. [[파일:acK6lfp.jpg|width=300]] * 다음날 메인 테마곡의 공식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Writing's On The Wall'. 노래 제목의 'Writing's On The Wall'은 '불길한 징조'[* 성경 다니엘 5장에 나오는 일화에서 유래한 영미권 속담.]라는 의미로써, 이번 영화에서 본드가 겪을 고난을 의미함과 동시에 트레일러에 나오는 스펙터로 추정되는 세력이 제임스 본드를 협박하기 위해 MI6 요원들을 추모하는 메모리얼 월[* 'In Memory of Those Who Died in the Service of their Country'.(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추모하며)'라고 벽에 적혀있었다. [[미국 중앙 정보국|CIA]]나 [[국가정보원|국정원]]의 경우 이런 추모비에는 비밀 요원이므로 이름 대신에 사람 수민큼 별을 새긴다.] 제임스 본드의 이름을 적어 둔 장면에서 따온 듯 하다. [[파일:GnyCpw7.jpg|width=300]] * 한편 [[소니 픽처스]]도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007 시리즈]]와 인연이 끝날 수 있다고 한다. [[007 카지노 로얄]] 때부터 [[MGM/UA|MGM]]과 계약을 맺고 3편의 작품이 모두 흥행에서 크게 성공했는데[* 다만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007 카지노 로얄]]과 [[007 스카이폴]]에게 비평 면에서 훨씬 못 미쳤다.]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다른 영화사들과 함께 경쟁해야 하는 신세가 된 것. 현재 MGM 측과 새로 계약을 맺을 제작사로는 호빗 시리즈를 함께 제작한 [[워너 브라더스]]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이 영화에서 [[레아 세두]]가 메인 본드걸로 출연함으로써, [[리빙 데이라이트]] 이후 무려 28년 만에 금발 본드걸의 귀환이 이루어졌다. [[파일:external/www.omegawatches.com/SE_Seamaster300_Spectre_ambiance1_1600x900.jpg]] * 영화의 개봉에 맞춰 [[Omega|오메가]]에서 극중에서 본드가 차는 시계인 씨마스터 300에 기반한 한정판을 선보였다. 시계의 디자인 자체는 오메가에서 50년대 제작한 빈티지 씨마스터의 복각판이다.[[http://www.yorktime.com/shop/vintage-omega-seamaster-300-1st-model-2913-lollipop-hand/|링크 ]]7,007대 한정판이며, 기본 모델과 비교할 때 롤리팝 모양의 초침과 다이버 베젤이 분 대신 시간으로 적혀있고, 12 숫자가 삭제돼 있는 등의 차이점이 있다. 007 로고가 적힌 한정판 나토 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여기에 기존 모델과 똑같이 브레이슬릿도 제공한다. 오메가제 나토 스트랩은 따로 오메가 부티크를 통해 180달러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데, 한정판에만 박혀있는 007 로고는 빠진 버전이다. 영화가 개봉 후 인기가 엄청 올랐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비싼 가격을 제외하고는 나토 스트랩 중에선 부드러운 편이라 상당히 차기 좋다는 평이 많은 편.[* [[007 살인번호]]에서 [[숀 코너리]]가 착용했던 롤렉스 서브마리너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영화상에서는 무슨 기능이 있냐는 질문에 Q가 "시간을 잘 알려줘요"라는 드립을 치며 --귀여워-- 본드에게 넘기지만, [[폭탄|약간 소리가 큰 알람]]이 장치돼있어 본드가 스펙터의 기지에서 탈출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블로펠드에게 유명한 흉터를 남기는 시계다.] 영화 극초반의 멕시코 장면과 씨마스터 300을 날려버린 후에 런던으로 돌아와서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청판 41.5mm를 찬다. * 여담으로 80년대의 선배 제임스 본드였던 [[티모시 달튼]]은 당초 3작품의 주연으로 계약을 맺었었고, 그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작품에 환상의 작품인 《The Property of A Lady》[* 동명의 단편소설이 있는데, 영화 [[007 옥토퍼시|옥토퍼시]]에 일부가 채용되었다.]가 존재했다.[* 티모시 달튼은 [[리빙 데이라이트]]와 [[007 살인 면허|살인 면허]]만을 찍고 배급사의 도산 및 흥행 저조 등으로 하차한다.] 1991년 개봉 예정으로 시나리오까지 완성되었지만 배급사인 [[MGM]]의 도산으로 무산되어버린 불행한 작품. 특이하게도 EON 프로덕션은 <살인 면허>의 하드코어한 폭력 성향이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007 시리즈 중에서 미국 등급 기준 R등급이 될 정도로 폭력적 장면이 많았으며, 제임스 본드가 정부요원이 아닌 사적인 이유로 싸운다.[* 사실 엎어진 작품까지 갈 것 없이, 살인면허에서 제임스 본드는 펠릭스 라이터의 복수를 하기 위해, 스펙터의 제임스 본드처럼 정직상태에서 영국 정부와 관계없이 사적인 목적으로 싸운다.]정확히 말하자면 영국 국방성이 냉전 종식을 이유로 00섹션을 없애버리려 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중국]]에서 옛 국민당 잔당에 의한 공산정권 파멸계획(핵테러)이 진행되자 이를 저지한다는 내용. 위의 시나리오 중 일부는 [[네버 다이]]에 차용되었고 또 다른 일부는 스펙터에 그대로 차용되었다. * 특이하게 이번 작품에는 제임스 본드 역의 '''[[대니얼 크레이그]] 본인'''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프로듀서 명단과 크레딧에 그의 이름이 적혀 있을 정도.[* 포스터에도 'Co-Producers'에 대니얼 크레이그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온다.] * 영화에 나오는 멕시코 [[망자의 날]] 축제 장면을 감명깊게 본 [[멕시코 시티]] 시장이 매년 영화에 나온 것 같은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한다(...). * 스펙터를 한창 촬영 중일 시기에 옆 촬영장에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촬영 중이었다는데, [[다니엘 크레이그]]가 재미삼아 [[스톰트루퍼]]로 분장하고 카메오 출연했다고 한다. ~~JB-007, 복무를 신고합니다.~~ * 매번 본드 영화에 나올 때마다 어디를 다치는 대니얼 크레이그답게 이 영화 촬영 중에도 다쳤는데, 데이브 바티스타와의 기차 결투 장면 촬영 도중에 이리저리 내던져지다가 무릎을 다쳤다고 한다. 이 장면은 연기여서 살살 하고 있는 바티스타에게 좀 더 세게 던져보라고 요청했다가 다쳤고, 결국 촬영을 잠깐 중단했다가 응급처치 후에 무릎지지대를 숨긴 채로 해당 장면을 재촬영했다고 한다. 재촬영 때는 크레이그의 실수로 바티스타의 코뼈가 부러졌는데, 바티스타는 괜찮다며 직접 코뼈를 다시 맞쳤다고. [[https://youtu.be/46A7sAKiE30|#]] * 위의 부상으로 인해 원래 더 많은 액션 장면이 있을 계획이었던 멕시코 시티 오프닝 장면은 그냥 인파들 사이에 섞여서 스키아라를 추적하는 것으로 변경해야 했다. 크레이그는 수술을 당장 받아도 회복에 몇 개월이 걸릴 상황이라 멕시코 시티 정부에 어렵게 촬영 협조를 받아놓은 것이 무산될 위기였고, 결국 크레이그는 무릎 보호대를 숨긴 채로 고통을 참아가며 연기했다. 결국 크레이그는 촬영이 얼추 마무리되고 나서야 수술을 받았다고. * 이번에도 [[하이네켄]]에서 고퀄리티의 CM을 제작했다. 오랫만에 스펙터가 시리즈에 복귀한 걸 염두에 뒀는지, 영상에 나오는 연출들은 하나같이 고전 007 시리즈의 클리셰들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youtube(-0-AJYlJcF0)] * 같은 해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묘하게 로케이션 장소가 많이 겹쳤다.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오스트리아[* 스펙터는 알프스 산맥, MI5는 빈.], 모로코[* 스펙터는 탕헤르, MI5는 카사블랑카.]를 거쳐 다시 런던에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로케이션이 우연히도 겹쳤는데, 두 영화를 비교해서 보면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본드걸 레아 세이두 역시 미션 임파서블에 출연하기도 했고.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에서는 [[하늘을 걷는 남자]] 외부광고를 붙인 차량들이 이 영화 광고로 바꾸기도 했다. * [[톰 요크]]가 주제가를 제안받아서 동명의 곡을 썼으나 정식 발매되지는 못했다. 현재는 인터넷에 유출된지 오래고 톰 요크 본인이 콘서트에서 직접 부르기도 했다. [[분류:007 시리즈/영화]][[분류:2015년 영화]][[분류:소니 픽처스]][[분류:메트로 골드윈 메이어]][[분류:15세이상관람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